13-창선교
지족해협(손도해협)= 남해군의 동남쪽인 삼동면과 동북쪽에 위치한 창선면 사이의 좁은 바다.
남해군을 만든 두 개의 큰 섬 창선도와 남해도가 가장 가까이 만나는 곳이다.
이 지족해협 수로는 물살이 빨라서 마치 강처럼 느껴지는 곳이다.
지족해협을 사이에 두고 삼동면 지족리와 창선면 지족리를 잇는 다리가 창선교다.
창선도는 창선교로 남해와 이어져 있고 2003년 개통된 창선-삼천포대교로
사천시 삼천포와 이어지고 있다.
이곳 창선교에 오면 죽방렴과 붉은 다리가 있는 풍경을 만나게 된다.
창선교 좌우로 가장 많은 죽방렴과 관련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죽방렴과 어우려져 물속에까지 그림자를 드리운 빨갛고 예쁜 창선교는
가장 원시적인 죽방렴과 어울려 앙상블을 이룬다.
원시어업과 현대 첨단 공법이 만든 다리. 누구라도 카메라에 담고 싶은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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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남해멸치)